초등학교 1~2학년 과정의 안전한 생활

'안전한 생활'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상생활과 재난 상황에서 접하게 되는 위험을 알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힙니다. 위험을 예방하고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릅니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주어진 시수를 이용합니다.

 

목표

여러 가지 상황에서 일어나는 사고, 재난과 재해로부터 자신을 지킵니다. 안전 규칙과 행동 수칙을 알고 위험 상황에 대처합니다.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필요한 지식정보처리 역량, 공동체 역량, 자기관리 역량을 기릅니다.

1. 생활안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학교, 가정, 사회에서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을 배웁니다. 학교의 젹우, 공간적으로는 교실과 특별실에서 질서를 지켜 안전하게 합니다. 가까이에서 사용하는 학용품의 위험성을 인지합니다. 운동장과 놀이터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알고 안전하게 놀이합니다. 가정의 경우 가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종류를 배웁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도구의 안전한 사용법을 익힙니다.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대처 방법과 신고 방법을 교육합니다. 119에 연락한 경우 전달해야 하는 내용을 정확히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사회의 경우 야외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알고 예방합니다. 엘리베이터나 회전문 등의 시설물 사용 방법과 사고 원인을 인지합니다. 또한 공중위생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게 됩니다. 수두, 감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을 실천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학생 자기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실천에 중심을 두어서 평가합니다.

 

 

 

2. 교통안전

초등학교 1~2학년의 학생들은 주변 상황에 대한 주의력 부족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행자가 지켜야 할 수칙을 배웁니다. 신호등과 교통 표지판의 의미를 인식합니다. 신호등 없는 거리에서 대처 방법을 배웁니다. 골목에서의 위험성을 알고 대처합니다. 자전거와 자동차,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수칙을 배웁니다. 자전거는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장비를 하고 탑니다. 자동차 이용 시 안전밸트를 착용합니다.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버스, 택시, 지하철, 기차, 배, 비행기등이 있습니다. 실습기기를 이용하여 횡당보도 건너기 체험을 해봅니다.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길에서 주의하게 합니다. 상황극이나 체험학습을 통해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생활 습관과 대처 방법이 정착되는 것을 중점으로 평가합니다.

 

3. 신변안전

유괴 예방법과 미아가 되었을 때 대처 방법을 배웁니다.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 대처 방법을 알게 됩니다. 유사 상황을 시뮬레이션 해 봅니다. 길을 잃었을 때 대처 방법과 본인과 관련된 기본정보를 명확히 인지하도록 합니다. 학교, 가정, 성폭력의 위험성을 알고 대처 방법을 배웁니다. 집단 따돌림의 문제점을 알게 됩니다. 학교 폭력의 여러 가지 유형을 알고 주의합니다. 물리적 폭력 외에 언어, 사이버 폭력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 피해자는 본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도록 합니다. 접촉을 구분합니다. 나쁜 접촉의 경우 바른 대처법을 학습합니다.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경우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4. 재난안전

화재나 자연 재난의 행동 요령을 알고 대피합니다. 부주의나 장난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합니다. 전기, 가스, 전열기를 이용할 때 안전한 사용 방법을 배웁니다. 지역사회의 기관에 도움을 받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지진과 같은 재난과 미세먼지 같은 재해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힙니다. 화재나 지진 같은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서 대피 훈련을 반복합니다.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의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러 가지 재난을 구별하고 벗어나고 알리는 ‘기능’도 함께 평가합니다.

 

교수·학습 방향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그치지 말고 체험활동을 통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정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생활화 되도록 합니다.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견학, 가상학습, 게임, 토의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이 되도록 합니다. 지역사회의 소방서, 보건소, 안전교육관 등을 활용한 직접 체험을 우선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