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으로 속쓰림이 생긴지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심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지나면 괜찮고 잠시 속쓰림이 있다 말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속쓰림을 참기 힘들만큼 심해졌습니다. 잔뜩 예민해지고 짜증 나며 식욕과 함께 의욕도 떨어집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수 없으니 스트레스가 슬슬 쌓입니다. 스트레스로 다시 속쓰림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평생 이렇게 사는 거 아닌가 두려움이 생깁니다. 덤으로 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한 걱정도 늘어갔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증상 1년 전부터 있다 없다 하던 속 쓰림이 작년 12월부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속 쓰림을 넘어서 엄청난 급체와 몸살 그리고 위경련과 명치 통증까지 생겼습니다. 큰 병이 아닐까 검사했지..
연일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세'먼지'라는 이름 때문에 단순히 작은 먼지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먼지가 절대 아닙니다. 심한경우 폐암, 뇌졸증, 조산, 폐의 미성숙, 당뇨악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절대 면역이 되지 않습니다. 대한의학회와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음을 알아보겠습니다. ▷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 미세먼지 민감군 ▷ 미세먼지에 대한 오해 ▷ 실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최소한 실내에서 만큼은 미세먼지 수치를 낮출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 미세먼지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PM10)의 직경은 0.001 ㎝ (1..
아이의 키가 자라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성장호르몬입니다.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키는 자연스럽게 크게 됩니다. 성장 호르몬 주사가 아닌 부작용 없이 성장호르몬의 양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깊은 수면입니다.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시간은 깨어 있을 때보다 깊이 잠든 직후에 많이 분비됩니다. 다시 말해서 아이가 잠을 제때 푹 자지 못하면 성장호르몬 분비도 부족해집니다 본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수면중 언제 성장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지 수면 중 어떤 작용으로 성장 호르몬이 나오는지 연령별 적정 수면시간 건강한 잠이란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깊은 수면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과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성장 호르몬은 1차 급성장기를 포함한 소아기와 2차 급성장기를 포함한 청소년기에 ..
요즘 주변 아이들을 보면 부쩍 커진 키를 보고 놀랍니다. 아이들의 연령이 낮아질수록 평균키는 높아지는데 그렇지 못한 자녀를 보면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막상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자니 그 부작용과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가 성장클리닉에 가서 검사까지 받아야 할 상황인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수치적인 명확한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불어 성장 호르몬 주사의 부작용을 확인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얼마간의 기간 동안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치료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성장 전문 병원을 방문해서 키 성장 검사를 해야 하는 4가지 경우는? 1. 몇 년 동안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키가 작은 순으로 세 번째 안에 드는 경우입니다. 좀 더 정확히 수치상으로 이야기한다면 퍼센타일 성장곡..
최근에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성조숙증도 늘어나서 키가 큰 아이들도 방심할수 없습니다. 자녀들의 사춘기 증상을 미리 알아보고 그에 따라 키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확인한다면 키가 크는 시기를 최대한으로 하여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급성장기가 끝나면 키는 더이상 자라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노력을 모두 쏟아야 합니다. 급성장기란? 1차 급성장기는 태어난 순간부터 만 3세까지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경부터 사춘기가 찾아옵니다. 이는 곧 있으면 2차 급성장기가 시작된다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급성장기가 시작되면 평균적으로 1년에 10cm씩 자라기 시작합니다. 최소한 본인이 평균적으로 자라던 키보다 더 많이 키가 자랍니다. 동시 2..
요즘처럼 풍족한 세상에서는 아이들의 영양 상태가 부족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등의 섭취가 늘어나다 보니 아이들의 영양 상태는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키성장을 방해할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키가 크는데 좋은 음식이자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총정리하여 BEST 10가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1. 우유 (feat.두유) 우유 200mL에는 칼슘 220mg, 단백질 6~7g이 들어 있습니다. 하루에 우유 세 컵(600ml)만 마셔도 성장기에 필요한 칼슘과 단백질을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습니다. 우유의 칼슘이 좋은 이유는 멸치나 새우와 같은 다른 칼슘 식품보다 흡수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유 속 유당과 아르기닌은 칼슘이 흡..
어릴 적 통통한 아이를 보면 어른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괜찮아~ 살이 쪄야 키가 커' ‘살찌면 키 크는 거야’ ‘어릴 땐 원래 통통해야 키가 커’ 이런 잘못된 정보를 가진채 아이를 둔다면 도리어 유전적으로 받은 키보다 덜 자랄 수 있습니다. 과체중은 키가 자라는데 악영향을 끼칩니다. 살이찌면 왜 키가 크는데 안 좋은지와 그렇다면 어떻게 체중을 조절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은 사실일까? 대체 왜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이 나왔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오랜만에 본 조카나 친구의 아이가 키가 자라면서 통통했던 모습이 사라진 이미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이들 ‘살이 쪄야 키가 크는 거야. 많이 먹여’라는 이야기 합니다. 통통하게 살이 찐 아이의 모습을 보면 얼마나 자랄지 뿌..
누구에게나 급성장기가 있다고 합니다. 때가 되면 언젠가 갑자기 쑥쑥 자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반면 갑자기 성장판이 닫혀서 더 이상 키가 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뼈나이가 갑자기 많아져서 앞으로 자랄수 있는 시간이 줄어버리기도 합니다. 키는 시기를 놓치면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습니다. 뼈와 성장판이 무엇인지 알고 나면 아이의 x-ray 사진 만으로도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뼈'란 무엇인가요? 뼈는 살 속에서 그 몸을 지탱하는 단단한 물질입니다. 주로 콜라겐이라는 단백질로 얽혀있는 짧은 바탕 위에 칼슘, 마그네슘, 인과 같은 무기질이 붙어 빽빽하게 쌓이고 다져져서 단단해진 것입니다. 뼈는 뼈대를 만들어 몸을 지지하고 다른 신체 기관들의 부상을 막습니다. 또한 백혈구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의 키가 평균 이상으로 크길 바랍니다. 하지만 키는 평생 자라는 것이 아니라 태어난 지 14년~18년 안에 아이의 키가 결정됩니다. 이 시기를 놓친다면 더이상 키는 자라지 않습니다 부모의 키가 모두 작은 경우는 아이에 키에 대해 더욱 걱정을 하게 됩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찾아보다가 실제로 유전적인 키보다 10cm 더 클 수 있는 사례와 방법을 찾게 되어 공유합니다. 키 크는 건 전부 유전인가요? 의학적으로 키가 크는데 유전적 요인이 미치는 정확한 수치는 합의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게는 23%에서 많게는 70%라고 봅니다. 한 성장 클리닉에서는 직접 임상적으로 경험을 누적해본 결과 유전이 미치는 영향은 70%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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